어린이집 선생님이 극한직업인 이유

요즘들어 맘충에 대한 사회적인 비판이 상당히 심하다

카페에 들러 아기의 기저귀를 그냥 테이블에 두고 가지를 않나...

식당에 가서 아기가 먹을 터이니 돈 받고 파는 메뉴를 소량만 공짜로 달라고 하질 않나..

맘충들은 아주 상식 밖의 행동을 아주 뻔뻔하고 당연한듯이 하고있다

내 주위의 자영업자들도 맘충 때문에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있다

그에따라 노키드존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

맘충과 어린 아이들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아주 반가운 소리가 아닐 수 없다ㅎㅎ

맘충의 만행은 어린이집 선생님한테도 이어진다

어린이집에서 일하게 되면 원장 선생님이 제일 먼저 하는 소리가

"학부모들에게 절대 개인 번호를 가르쳐주지마라" 란다..

이를 모르고 혹여나 학부모들에게 개인 번호를 가르쳐 주게 되면 위 사진과 같은 맘충한테 시달리게 된다

어린이집 교사는 사생활도 없는지ㅠㅠ

조금만 상식을 가지고 있어도 이해할 수 있는 문제인데..

그 어떤 사람이 업무 끝나고 업무에 관련된 전화를 받고 싶어 하겠는가...

어린이집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정말 멘탈 관리를 잘 하여야 할듯 싶다ㅠㅠ